우리가 나이가 들면서 바쁜 일상생활을 보내며 스트레스를 받거나 과로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될 때 찾아오는 여러 증상 중에 하나로 대상포진을 꼽을 수 있는데요. 대상포진은 과거 어릴 적 수두에 걸린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성인이 돼서 우리 몸 신경절에 숨어 있던 바이러스가 다시 재발하는 것입니다.
다만 어릴 적에 수두를 앓았더라도 아주 약하게 지나간 경우에 우리가 기억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수두에 걸린 적이 없다고 착각하여, 대상포진이 아닐 것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평생 증상 없이 나타나지 않고 사람의 신경 속에 숨어있는데요.
우리 몸의 면역이 떨어지면서 숨어있던 바이러스가 증식하게 됩니다. 신경을 따라 이동하면서 신경세포를 망가뜨리며, 염증을 유발하는데요. 면역력 저하는 통증의 왕이라고 불리는 대상포진을 일으키는 원인 중에 하나입니다.
대상포진의 전조증상
- 가려움
- 피부 쓰라림
- 몸살, 오한
- 수포, 물집
- 근육통
위와 같은 증상은 감기 몸살로 딱 오해하기 좋습니다. 그치만 제일 먼저 대상포진은 통증이 먼저 찾아오는데요. 통증 부위가 간지러우면서 피부가 쓰라린 느낌 때문에 벌레에 물린 것은 아닌지 착각을 합니다. 초기증상으로는 일상생활이 가능한 정도로 감기가 걸린 듯 몸이 으슬으슬하고 몸이 욱신거립니다.
대상포진 어느과로 가야 되나요?
일반적으로 내과, 신경과를 방문하시면 되십니다. 하지만 대상포진은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일반적인 감기 혹은 벌레에 물린 것처럼 단순 피부질환으로 생각하고 지나칠 수 있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전조증상을 알아차리고 최대 72시간 내에 빨리 병원을 방문하여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왜냐하면 치료시기를 놓치게 된다면,
극심한 통증과 함께 신경통 후유증이 남아서 나중에 면역이 떨어질 때 아팠던 부위이 간지럽거나 통증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치료를 할 때 단순히 약을 먹는 게 아닌 신경통을 줄이는 주사도 맞게 됩니다.
간간히 피로할 때 증상이 재발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 보통은 대상포진의 증상은 통증이 먼저 찾아오기 때문에 대표적으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포진이 없으면, 의사들도 초기 진단을 하기 어렵습니다.
대상포진 증상별 후기
몸이 아주 욱신거리고 피곤하고 어질어질하고 몸살기운을 동반한 몸이나 얼굴 쪽이 간지러워서 벅벅 긁는다면 제일 먼저 대상포진을 의심해 보시길 바랍니다.
몸에 1cm 정도 작게 줄 이어진 상처가 나며, 세수할 때도 얼굴이 쓰라리거나 발병 부위에 전기가 온 듯 찌릿찌릿하거나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다면 이 또한 전조증상이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몸와 얼굴에 대상포진이 많이 납니다. 하지만 그 외에 배꼽 주변, 허리, 손가락, 겨드랑이, 눈, 머리, 갈비뼈 쪽, 가슴 아래에 피부 수포가 올라오고 극심한 통증이 따라오기도 합니다.
어떤 환자의 경우는 명치 쪽이 아파서 위가 아픈 것으로 착각을 해서 내과에서는 역류성 식도염을 진단한 사례도 있습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나이가 많을수록 통증이 더 심하다.
대상포진은 나이가 든 환자의 경우 고통이 더 심하고 치료가 더딥니다. 청소년의 경우 짧으면 3일에서 7일 정도면 그냥 낫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상포진의 치료는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며, 대상포진 백신은 평생 1회 접종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노년에 접어들 때, 예방 접종을 권항하지만 그 외 면역이 떨어지면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예를 들면 당뇨, 심혈관 질환이 있는 분이라면 일찍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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